이날 개회사를 통해 김현석 부사장은 "최근 전자산업은 스마트화로 급격하게 변화하고 있어 사회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이런 변화 속에서 한국 TV제조사들이 우수한 제품과 기술력으로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부사장은 앞서 기조연설에 나선 앤서니 베이 아마존 영상사업부문 총괄부사장의 멘트를 언급하며 "아마존이 모든 것을 소비자의 관점에서 바라보는 점과 TV를 제작하는데 사용자의 편리성을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점 등은 TV 관계자들이 관심 깊게 새겨 들어야 할 이야기"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앤서니 베이 부사장은 'TV콘텐츠 유통의 변화' 등을 주제로 기조연설을 했으며 이영음 방송통신대 교수의 진행으로 열린 패널토의에는 이탈리아 최대 미디어그룹 미디어셋 관계자와 미국 시스코와 마이크로소프트(MS)의 관계자 등이 참석해 스마트TV 에코시스템의 발전과 관련해 토론했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꼭 봐야할 주요뉴스
"학교 다니는 거 의미 없어" 그만뒀더니…3배 더 ...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