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오전 11시15분 SK하이닉스는 전날보다 500원(2.06%) 오른 2만4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틀연속 오름세로 매수 창구 상위에는 키움, 한국, 우리투자 등이 이름을 올리고 있다.
김형식 토러스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디램의 수요는 높아지고 있지만 공급은 부족한 상태"라며 "대만 난야, 이노테라가 디램 생산을 20%감소한데 이어 엘피다도 웨이퍼를 감소했지만 PC OEM업체들은 크리스마스 시즌을 대비해 PC 디램 재구매를 시작해 현물 가격 반등이 기대된다"고 분석했다.
구채은 기자 fakt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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