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일(현지시간) 외신에 따르면 호킹 박사는 BBC와 이날 인터뷰에서 "물리학에서 커다란 진전이 나왔다"며 "피터 힉스가 노벨상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앞서 조 인칸델라 CERN 대변인은 이날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세미나를 통해 "힉스 입자로 보이는 새로운 입자를 발견했다"고 말했다.
힉스입자는 현재까지 물질을 구성하는 기본입자 중에서 유일하게 관측되지 않은 가상의 입자로 존재를 예언한 물리학자 피터 힉스의 이름을 땄다.
이창환 기자 goldfis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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