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권해영 기자]삼성전자는 강화된 멀티미디어 기능과 감각적 디자인을 갖춘 스마트 플레이어 '갤럭시 플레이어 4.2'를 출시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제품은 4.2인치 디스플레이와 전면 스테레오 스피커, 삼성 자체의 음장 엔진 사운드 얼라이브를 탑재해 다양한 음장 효과를 지원한다. 밀키 화이트 색상과 8.99mm의 슬림한 두께, 118g의 가벼운 무게로 디자인과 휴대성을 모두 갖췄다.
8기가바이트(GB) 및 16GB 제품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26만9000원, 29만9000원이다. 리모컨 기능이 탑재된 커널형 이어폰이 기본 제공된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디자인과 멀티미디어, 휴대성이 강화된 갤럭시 플레이어 4.2가 자신을 표현하고 학습과 메시징, 엔터테인먼트를 추구하는 10~20대 젊은 소비자들에게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해영 기자 rogueh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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