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 위원장은 이날 오전 비대위 전체회의에서 "신공항 건설은 반드시 필요하다는 인식에서 추진 의사를 밝힌 것이고 명칭을 통해 특정 지역을 지칭한 건 아니었다"고 말했다고 황영철 대변인이 전했다.
이주영 정책위의장 또한 "인천공항이 제1관문이라면 제2관문으로서 신공항이 필요하다는 얘기일 뿐 입지에 관해 검토를 하거나 결정한 바는 없다"면서 "아직 경제성 검토 차원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김효진 기자 hjn2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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