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이달부터 스마트러닝서비스…52개 교육콘텐츠,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로도 학습
특허청은 1일 스마트폰으로 지식재산교육을 할 수 있게 이달부터 ‘스마트러닝서비스’를 한다고 밝혔다.
스마트러닝서비스는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의 학습을 스마트폰으로도 할 수 있도록 해 시간과 장소 관계없이 더 편하게 수강할 수 있는 게 이점이다.
스마트러닝서비스를 통해 ▲수강신청 ▲실시간학습 ▲콘텐츠 다운로드 ▲수료결과 확인 ▲콘텐츠 복사방지 ▲트위터·페이스북 등을 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이러닝학습과 접목, 스마트폰으로 ‘이어보기’를 할 수 있다. 진도, 성적 등의 학습관리를 PC와 스마트폰으로 한꺼번에 할 수 있는 학습관리시스템(LMS)도 마련됐다.
스마트러닝 어플리케이션(앱)은 ‘앱스토어(아이폰)’와 ‘마켓(안드로이드폰 계열)’에서 ‘국가지식재산교육포털’ 또는 ‘ipacademy’로 검색하면 공짜로 다운로드받을 수 있다.
이태인 특허청 국제지식재산연수원 교수과장은 “지난해 국내 스마트폰가입자는 2000만명을 넘어섰고 올해는 3000만명을 넘어설 것”이라며 “스마트러닝시스템은 시대흐름에 맞는 교육시스템”이라고 말했다.
이 과장은 “스마트러닝서비스로 이용자들은 언제 어디서나 편하게 익힐 수 있는 교육환경이 갖춰짐에 따라 지식기반사회에서 지식재산교육의 새 장을 여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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