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채명석 기자] 정준양 POSCO홀딩스 회장은 새로운 가족이 된 신입사원들에게 리더가 되기 위한 조건으로 ‘평생학습’을 제시하며 늘 공부하는 마음가짐으로 회사 생활에 임해줄 것을 강조했다.
정 회장은 이날 철의 역사에서 부터 포스코 패밀리의 미래 이야기 등 다양한 이야기를 설명하고, 30여년간 조직생활에서 얻은 배움 등 사회에 첫발을 내디딘 신입사원들에게 인생선배로서 조언해줬다. 신입사원들로부터 경영철학과 회사정책, 인생철학 등 다양한 질문을 받고 대답했다.
정 회장이 이날 강조한 것은 학습의 중요성이었다. 정 회장은 “차세대 리더는 시시각각으로 바뀌는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늘 공부를 게을리 하지 말아야 한다”며 “또한 지식과 지혜를 구분하는 노하우를 잘 터득해야 한다”고 말했다.
2010년에는 “자신의 꿈을 위해서는 긍정적 마인드가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긍정적 마인드로 생활하면 꿈을 이룰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에는 “어제보다 나은 오늘을 위해, 오늘보다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무엇을 할 것인가, 고민하고 노력해달라”고 전했다.
한편 미래창조아카데미는 이번주까지 신입사원의 역할과 책임의식, 스마트워크 능력 배양 등을 포함한 신입사원 도입 교육을 진행한다.
채명석 기자 oric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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