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허청, 올해 4개 과제 추가…11일 서울서 ‘2012년 표준특허 창출 지원사업 설명회’
특허청은 10일 국내 산학연의 표준특허창출지원을 위해 올해 4개 과제를 늘려 25개 정부 및 민간 R&D(연구개발) 과제를 돕는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선 올해 ▲사업추진방향 ▲세부사업별 추진일정과 방법 ▲지원과제 선정기준 등을 알려준다.
표준특허란 표준화의 이점인 시장지배력과 특허독점력을 함께 누릴 수 있는 고부가가치특허를 일컫는다.
특허청의 표준특허창출지원사업은 국내 산학연이 고부가가치 표준특허를 만들 수 있게 연구개발 단계부터 표준제정 후까지 모든 단계에 걸쳐 이뤄진다.
이 사업의 지원과제로 뽑히면 9개월(또는 4개월)간 표준특허분석전문가, 변리사, R&D(연구개발)연구원으로 이뤄지는 태스크포스(T/F)팀으로부터 표준특허분석을 통한 창출전략을 지원받는다.
전기억 특허청 표준특허반도체재산팀장은 “이 사업을 통해 기업?대학?연구소 등은 표준특허를 만들 수 있는 방법론을 익히고 지식재산권 업무체계를 한 단계 높일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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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성상 기자 wss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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