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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프로 데뷔 6년 만에 억대 연봉…1억 4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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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재원, 프로 데뷔 6년 만에 억대 연봉…1억 4500만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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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오재원이 프로 데뷔 6년 만에 억대 연봉 대열에 합류했다.

두산 구단은 6일 오전까지 올 시즌 연봉 재계약 대상자 46명 가운데 41명과 협상을 매듭지었다. 이날 발표된 재계약 선수는 오재원, 김재호 등 두 명이다. 특히 오재원은 8500만 원에서 6000만 원(71%) 인상된 1억 4500만 원에 도장을 찍었다. 억대 연봉 대열 합류는 이번이 처음이다. 2007년 데뷔 이후로는 6년 만에 거둔 성과다. 지난해 그는 129경기에서 타율 2할7푼7리 6홈런 46타점을 기록했다. 가장 빛난 건 빠른 발이었다. 46번의 도루를 성공하며 이 부문 정상에 올랐다. 수비에서도 2루수, 1루수, 3루수, 유격수 등을 고루 소화하며 구단의 전력 공백에 대한 우려를 덜어냈다. 손시헌을 이을 유격수로 평가받는 김재호도 연봉 인상의 기쁨을 함께 누렸다. 지난해 타율 1할8푼3리 9타점으로 다소 부진한 그는 10% 뛰어오른 5700만 원에 재계약을 맺었다.

한편 두산 구단은 빠른 시일 내 홍상삼, 김선우, 양의지, 이종욱, 김현수 등 5명과의 재계약을 매듭지을 계획이다.




스포츠투데이 이종길 기자 leeme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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