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화토건은 올해 설립 55주년을 맞은 업체로 광주·전남지역 건설분야 기업 중에서는 최초로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다.
지난해 3분기 발주처별 매출비중으로는 관급공사가 55%로 가장 많았다. 그밖에 미군공사가 25%, 민간공사가 20%를 차지하고 있다.
1979년 미군납 수출업체에 등록해 30년간 관련주수를 이어온 것이 강점이다.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 미군공사 매출액만 150억원이다.
오는 9일부터 이틀간 수요예측을 진행할 남화토건은 이후 17~18일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청약을 받는다. 공모예정가격은 2600~3000원으로 총 공모금액은 78~90억원이 될 전망이다. 상장주관사는 HMC투자증권이 맡았다.
천우진 기자 endorphin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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