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서 이정관, 관악 위정복, 구로 조성일, 강동 기영한, 금천 김용복 부구청장 내정
28일 서울시와 자치구들에 따르면 강서구 관악구 영등포구 성동구 광진구 금천구 강동구 부구청장 전보 인사가 예고되고 있다.
특히 이 본부장은 1급 승진을 눈 앞에 두고 있는 상황에서 갑자기 부구청장으로 발령나는 것으로 전해져 배경이 궁금해지고 있다.
또 관악구 부구청장에는 위정복 강서구 부구청장(2급)이 옮겨올 것으로 알려졌다.
또 광진구 박종용 부구청장 후임엔 정윤택 서울시농수산물공사 관리이사(행시 26회)가 내정됐다. 정 부구청장과 박 전 부구청장이 서로 자리를 맞바꿨다.
정 내정자는 고건 서울시장 비서실장과 재무국장을 역임했다.
구로구 김경호 부구청장 후임엔 기술고시 출신인 조성일 시설안전기획관, 강동구 이계중 부구청장이 공로연수 들어가 후임 부구청장은 김영한 서울시 국장이 내정됐다.
이와 함께 금천구 안준호 부구청장은 부구청장 발령 난지 몇 개월되지 않았지만 서울시로 들어가면서 김용복 국장(행시33회)이 후임으로 내정됐다.
박종일 기자 d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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