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전날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 소식에 출렁거렸던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이 20일 오전 대부분 상승하며 안정을 되찾고 있다.


20일 오전 10시48분 현재 일본 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0.65% 상승한 8349.78, 토픽스지수는 0.42% 오른 719.36에 거래되고 있다.

중국 주식시장도 상하이종합지수가 0.63% 상승한 2232.13, 선전종합지수가 0.61% 오른 918.41을 기록중이다.


홍콩 항셍지수는 0.8% 상승중이며 대만(0.78%), 싱가포르(0.26%) 한국(0.89%)도 일제히 오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은 미국의 낙관적인 내년 경제성장 전망이 나오면서 아시아 주요국 주식시장에 수출주 위주의 상승세가 두드러지고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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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프리 랙커 리치몬드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19일(현지시간) 미국 경제가 내년에 2~2.5% 성장할 수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에 대해 시드니 소재 루셀 인베스트먼트 그룹의 앤드류 피스 아시아 담당 스트래티지스트는 "유럽 부채위기 확산에서 중국 부동산 시장 불확실성, 김정일 북한 국방위원장 사망으로 인한 한반도 지정학적 리스크 부각에 이르기까지 어두운 그림자가 짙게 깔려 있다"면서도 "그나마 미국 경제가 유럽 보다는 더 좋은 모습을 갖추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고 말했다.


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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