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적기업 '더착한 서울기업' 35개社 선정
취약계층 고용, 연매출 4억원 달성 등
[아시아경제 정선은 기자]서울시가 우수 사회적기업 공동브랜드로 '더착한 서울기업'을 만들고 올해 35개 기업을 처음 지정했다.
서울시는 취약계층 고용에 앞장서고 연매출도 우수하며 공익적 가치를 실현하고 있는 사회적기업 중 특히 우수한 기업 35개사를 '더착한 서울기업'으로 선정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더착한 서울기업'은 평균 20여명의 근로자를 고용하는데 평균 9명, 전체근로자 대비 약 45%가 취약계층 근로자다. 여기에 연매출 또한 평균 4억원으로 경영 성과도 우수한 기업들이다.
대표기업으로는 장애인 등 취약계층 126명 직원과 함께 LED 조명, CCTV 보안카메라 등을 만들어 연 매출 20억 원을 달성하고 있는 정립전자, 지역과 빈부의 차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멘토를 만들어 주는 (주)공부의 신 등이 있다.
서울시는 선정된 '더착한 서울기업'에 ▲BI 등 공동브랜드 사용 ▲온라인 쇼핑몰, 전시회 등 판로개척 ▲프로젝트 수행비 지원 ▲1사(社)-1사회적기업 결연 등 전문 기업과 연계해서 기술개발을 지원할 방침이다.
오는 28일에는 우수 사회적기업 공동브랜드 기업에 선정된 기업 대표와 근로자가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수여식을 갖는다.
신면호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은 "'더착한 서울기업'의 기업들이 한 단계 도약하고 지속가능한 기업으로 성장, 착한 가치를 사회에 확산시킬 수 있도록 맞춤형 지원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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