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요 포털에서 가장 주목받은 '6월의 인물'은?
[아시아경제 김수진 기자] 6월 한 달간 국내 주요 포털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인물은 아이돌 그룹 빅뱅의 '대성'인 것으로 나타났다.
SK마케팅앤컴퍼니(대표 이방형) 온라인 리서치패널 '틸리언'은 대형 포털 인기 검색어를 기준으로 6월 한달 간 최고 화제의 인물에 대해 성인남녀 6782명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를 발표했다.
분석 결과 교통사고 사망 사건에 연루된 아이돌 그룹 빅뱅이 38.5%를 차지하며 최고 화제의 인물로 꼽혔다. 최근 인기리에 종영한 드라마 '최고의 사랑' 차승원과 전국투어 콘서트에서 나치 군복을 입고 퍼포먼스를 펼친 임재범이 뒤를 이었다.
연령별로 10대와 20대가 대성의 교통사고 사망 사건에 상대적으로 높은 관심을 나타냈다. 40대는 가수 임재범, 배우 김여진에 대한 관심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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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6,895명을 대상으로 설문을 실시한 6월의 최고 화제 검색어 역시 화제의 인물과 마찬가지로 빅뱅 대성 교통사고(22%)가 1위를 차지했다. 뒤를 이어 6월 한달 간 펼쳐졌던 광화문 반값 등록금 집회(19.2%)가 2위, 드라마 ‘최고의 사랑’ 종영(14.7%)이 3위에 올랐다.
SK마케팅앤컴퍼니 이영진 PM은 “올 상반기의 월별 온라인 화제의 검색어?인물을 결산한 결과, ‘일본 대지진’이나 ‘리비아 사태’ 같은 해외의 큰 사건을 제외하고는 연예계 사건·사고가 높은 순위를 대부분 차지했다”며 “국내 연예인 및 공인들이 네티즌들의 관심을 집중적으로 받고 있는 것으로 보여진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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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진 기자 sj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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