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와 반도체, 미국 경기 연착륙의 수혜주
[아시아경제 박지성 기자]KB투자증권은 18일 하반기 미국 경기가 연착륙에 성공할 것으로 전망되며 이 경우 자동차와 반도체 업종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김수영, 김성노 애널리스트는 "5~6월에 미국 경기모멘텀이 둔화되면서 이에 대한 불안감이 확대될 수 있다"며 "그러나 미국 고용시장의 회복세, 기업들의 실적모멘텀, 경기확장국면 지속 등의 이유로 미국 경제가 하반기에 연착륙에 성공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특히 개인들의 소비지출 증가율이 2.8%로 2000년대 평균 수준에 근접하면서 하반기 연착륙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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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투자증권은 "하반기 미국 경제가 연착륙에 성공할 경우 그 수혜를 받는 것은 자동차와 반도체 업종이 될 것"이라며 "미국 개인들의 자동차와 소형 전자제품 관련 소비지출 증가율이 전체 소비지출 증가율을 상회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자동차와 반도체 업종의 밸류에이션 역시 시장을 하회하면서 저평가 매력이 존재하는 만큼 추가적인 조정은 자동차와 반도체 업종의 저점매수 기회가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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