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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관급 장교인사... 육군참모차장 김요환중장, 수방사령관 박남수소장(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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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정부는 올해 전반기 장관급 장교인사를 20일 단행했다. 인사는 중장이하 장관급 장교 진급 선발과 중요 부서장들의 보직변경이 포함돼있다.

신임 육군참모차장에는 김요환 중장(육사 34기)이, 수방사령관에는 박남수 소장(육사 35기)이 발탁됐다. 김 중장은 제2군단 참모장, 제 3사단장, 육군본부 정보작전참모부장, 수도군단장을 거쳤다. 박 소장은 제5군단참모장, 국방부 국방운영개혁관, 합참 전비태세검열실장, 합참 작전기획부장을 거쳤다.
이번 인사에는 육군소장 4명이 중장으로, 육군준장 15명과 해군준장 4명이 소장으로, 육군대령 2명이 준장으로 진급됐다. 육군 중장지급자는 권태오(3사13기), 류제승(육사35기), 박남수(육사35기) 소장이 군단장으로 진출하고 방원팔(육사35기) 소장은 인사사령관직에 보임됐다. 소장으로 진급한 팽준호 준장 등 15명은 9명이 사단장으로 나머지 6명이 주요 부서장에 진출했다. 박동언 대령과 이은수 대령은 준장으로 진급해 각각 의무병과장과 법무병과장에 임명됐다. 특히 이은수 대령의 진급으로 군 법무병과에서는 처음으로 여성 장군이 탄생했다.

해군에서는 김진형, 박경일, 박재원(해병), 이상훈(해병) 준장 등 4명이 소장으로 진급했다. 해사 36기로는 첫 소장 진급이다. 김 준장은 작전ㆍ정책통으로 천안함 사건 이후 청와대 위기관리비서관으로 근무하고 있다. 이번 인사에서 공군 승진자는 배출되지 않았다.

군 관계자는 "이번 인사는 연합.합동작전 능력과 위기관리 능력 구비자 중에서 선발했으며 '전투형군대'육성을 위해 전투의지가 충만한 야전형 군인을 최우선적을 발탁했다"고 말했다.


양낙규 기자 i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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