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소금융 동대문구청 1인 지점 개관
동대문구청 민원실 28번 창구에 미소금융지점 설치...금융소외계층 대상 5000만원 범위내 연 4.5% 대출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동대문구(구청장 유덕열)는 서민생활 안정을 위해 금융사각지대에 있는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대출업무를 지원해줄 현대차미소금융재단 1인 지점을 22일 구청사내 민원실에 개관했다.
현대차 미소금융 구청지점은 개인신용 7등급 이하의 저소득, 저신용 계층을 대상으로 창업자금 창업임차자금 운영자금 시설개선자금을 업체 당 5000만원 범위에서 연 4.5% 이내로 대출업무를 시작했다.
이처럼 동대문구가 미소금융 1인 지점 유치를 적극 추진한 배경에는 2009년 개관한 현대차 미소금융 제기동지점이 경동시장 골목길에 위치해 지역주민들이 금융재단 이용에 불편을 겪어 왔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관계 부서에 구청사 민원실 1개 창구를 무료임대하고 필요한 물품들을 지원토록 특별히 지시, 1인 미소금융 지점을 유치하게 됐다.
유덕열 동대문구청장은 “이번 미소금융 동대문구청 지점 개관으로 주민들이 쉽고 편리하게 대출상담을 받을 수 있을 뿐 아니라 금융소외계층의 자립기반 마련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또 “앞으로도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서민들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펴나가겠다”고 밝혔다.
◆미소금융사업이란= 제도권 금융회사 이용이 곤란한 금융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창업,운영자금 등을 무담보, 무보증으로 지원하는 소액대출사업,
창업 시 사업 타당성 분석과 경영컨설팅 지원, 채무 불이행자에 대한 부채상담 , 채무조정 연계지원, 취업정보 연계제공 등 금융사각지대를 해소하고 금융소외계층의 사회,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주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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