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국내 최고의 색소폰 연주자 대니정이 오는 31일 숙명아트센터 씨어터S에서 콘서트를 연다.
이번 콘서트의 콘셉트는 'The sound of soul(영혼의 소리)'로 같은 공간에서 같은 시간을 함께 공유하고 있는 관객들을 하나로 이어지게 하는 것. 이 같은 콘셉트를 위해 대니정은 이례적으로 소극장 공연을 선택했다.
대니정은 한국인 최초로 미국 빌보드 차트 중 어덜트 컨템포러리(Adult comtemporary) 부문에 랭크되며 세계적인 컨템포러리 재즈 레코딩 아티스트(Contemporary Jazz Recording Artist)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1999년 첫번째 앨범 'Reflections'(리플렉션)을 통해 국내에 첫 선을 보인 후 올해 'Always & Forever'까지 매년 감미롭고 빼어난 연주로 대중들에게 찬사를 받으며 전 세대에 걸쳐 사랑을 받고 있다.
스포츠투데이 고재완 기자 st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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