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형수 기자]하이투자증권은 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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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 대해 단기간 급등에 따른 주가 조정을 거치고 있는 것이라며 전자계열 자회사 상승 기대감이 반등 모멘텀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진단했다.
이상헌 애널리스트는 " 9월초 이후 코스피 상승에도 불구하고 LG 주가는 최근까지 15.9% 정도 하락했다"며 "주가 조정 원인은 단기적인 급등에 대한 부담과 더불어 LG화학 하락 및 LG전자 부진 등을 들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애널리스트는 이어 "연말로 갈수록 경기선행지수 반등 기대감으로 IT주의 상승 기대감이 커질 것"이라며 " IT주의 상승 기대감이 점진적으로 높아지고 있으므로 LG의 반등 모멘텀으로 작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LG화학 주가는 상승여력이 전보다 현저하게 약해진 것으로 분석됨에 따라 LG 지분가치를 유지시키는 역할은 하겠지만 상승시키기에는 다소 역부족인 것으로 분석됐다.
LG의 주요 비상장 자회사인 LG CNS와 서브원, 실트론, LG MMA 등에 대한 밸류에이션 부각 기대도 주가 상승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박형수 기자 park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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