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의 실질소득 증가의 수혜를 입는 내수 일등기업, 정부의 적극적인 구조조정으로 경쟁력이 강화되는 산업 내 주요 일등기업에 투자한다는 게 골자다.
투자대상의 경우 h주가 대부분이지만 레드칩, 홍콩기업, 나스닥상장 중국기업, 상해, 심천증권거래소의 B주(외국인 투자 가능 중국 본토 시장) 등의 기업도 투자대상으로 한다.
주요 투자대상 종목은 '중국공상은행'이 8.13%로 가장 비중이 높으며 '강사부홀딩스' 8.10%, '시노펙' 5.66%, '중국초상은행' 5.28%, 중국인수생명보험' 5.18%, 바이두 4.76%, 텐센트홀딩스 4.55%, 신오가스 4.06%, 중국국제항공 4.00%, 중국신화에너지 3.87% 등이다.
수익률 역시 꾸준히 벤치마크(MSCI China index×90% + CALL×10%)를 웃돌며 양호한 흐름을 보이고 있다. 이 펀드는 지난 3개월 7.79%의 수익률을 기록했으며 연 수익률의 경우 13.09%로 벤치마크(3.55%)를 3배 이상 웃돌았다.
또한 "노동비용 상승에 비탄력적인 기업과 산업 구조조정으로 시장 지배력이 강화되는 일등기업에도 투자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 펀드의 보수는 운용보수 2.1%, 기타보수 0.09% 등으로 총 연 2.19%다. 에셋플러스자산운용의 경우 직접판매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어 판매보수 및 판매수수료는 없다. 다만 펀드 가입 후 90일 미만에 환매할 경우 이익금의 70%를 환매수수료로 징구한다.
김현정 기자 alphag@
꼭 봐야할 주요뉴스
"축의금 10만원 냈는데 갈비탕 주다니"…하객 불만... 마스크영역<ⓒ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