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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페스티벌' 윤상현, "한류스타 연기 위해 살 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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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페스티벌' 윤상현, "한류스타 연기 위해 살 뺐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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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배우 윤상현이 일본에서 발표한 자신의 싱글앨범 수록곡을 국내에서 처음 팬들에게 선사해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윤상현은 10일 오후 경북 경주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10 한류드림페스티벌-한류스타와의 밤'에 출연해 600여명의 일본, 중국 및 국내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윤상현은 지난 3월 일본에서 발매한 싱글 1집 타이틀곡 ‘사이고노 아메’를 비롯해 그가 출연한 드라마 ‘아가씨를 부탁해’ O.S.T ‘사랑은 어쩔 수 없네요’, ‘신데렐라 언니’ O.S.T 예성의 ‘너 아니면 안 돼’ 등을 라이브로 팬들에게 선사해 열광적인 함성을 자아냈다.

윤상현은 살이 빠진 것같다는 팬들의 걱정어린 시선에 "새로운 드라마로 새로운 캐릭터를 보여드리기 위해 일부러 살을 뺐다"며 "음악을 좋아하다 보니 가수 역할을 꼭 해보고 싶었다. 올 연말 방송되는 '시크릿 가든'을 통해 팬들과 다시 만나게 됐다"고 밝혔다.

윤상현은 오는 11월 방송될 SBS 새 주말극 '시크릿 가든'에서 대한민국 가요계의 역사를 새로 쓰고 아시아 여성들의 사람을 한몸에 받는 최고의 한류 스타 오스카 역을 맡았다. 털털하고 발랄한 성격의 스턴트우먼 길라임(하지원)과 러브라인을 형성하게 된다.
윤상현은 일본 톱가수 겸 배우 기무라 타쿠야와 흡사하다는 일본팬들의 질문에 "사실 기무라 타쿠야 때문에 드라마에 캐스팅된 적이 있다"며 "감독님이 실력이 아니라 비슷한 마스크가 마음에 든다고 해서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국제 결혼도 가능하냐는 MC의 질문에 윤상현은 "사랑에는 국경이 없다고 하지 않냐. 마음만 통하면 한다"고 말해 일본과 중국팬들의 뜨거운 박수를 받기도 했다.

경상북도 홍보대사로도 위촉된 윤상현은 “이번 한류드림페스티벌을 통해 한국의 멋진 문화를 함께 즐기고, 나아가 해외에 한국을 널리 알리게 되는 소중한 시간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류드림페스티벌'은 경주시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공동 주최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는 한국방문의 해 기념 특별 축제로, 한류스타와의 만남, 패션쇼, 드림 콘서트 등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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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조범자 기자 anju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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