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강승훈 기자] MBC ‘장난스런 키스’(이하 장키)에 출연중인 정소민의 연기에 대해 네티즌들이 신선하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정소민은 1일 오후 9시 55분 방송된 MBC ‘장키’에서 만년 꼴찌지만, 일편단심 민들레로 극중 백승조(김현중)를 사랑하는 캐릭터를 그려냈다.
의성어와 의태어로 감정의 변화를 표현하기도 하고, 굴욕적인 장면도 선보이며 오하니의 캐릭터를 부각시켰다.
일부 네티즌들은 정소민과 '궁'에 출연했던 윤은혜를 비교하기도 했다. 윤은혜도 그런 캐릭터가 부각되며 인기를 얻었기 때문에, 정소민도 캐릭터에 몰입한다면 좋은 배우가 될 수 있다는 것이다.
네티즌들은 "첫회에 불과하기 때문에 앞으로 어떤 모습의 연기를 펼칠지에 기대가 모아진다. 좋은 드라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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