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호란 "영어 때문에 멀쩡한 애 혀를 자르다니" 비판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박성기 기자]가수 호란이 아이 영어 발음을 좋게 하기 위해 혀를 길게 하는 '설소대 수술' 등 과도한 조기 영어 교육에 대해 일침을 놓았다.

호란은 19일 자신의 미투데이(http://me2day.net/purplekat)에 "우리말 발음도 안 되는 애한테 우리말 교육은 안 시키고 영어책만 읽어주고 있다"며 지나친 영어 조기 교육을 비판했다. 특히, 2000년대 초반부터 유행하기 시작한 '설소대 수술'에 대해 "멀쩡한 애 혀를 엄마 맘대로 일방적으로 자른다"며 아이들이 겪게 될 트라우마를 걱정하기도.
실제 외고 출신으로 심리학과 불어를 전공한 호란은 "모국어 언어체계가 제대로 서야 지능발달도 정상적으로 되고, 모국어를 충분히 익힌 후에 교육시켜도 매끄러운 발음을 익힐 수 있다"고 조언했다.


박성기 기자 musictok@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AD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6년 만에 솔로 데뷔…(여자)아이들 우기, 앨범 선주문 50만장 "편파방송으로 명예훼손" 어트랙트, SBS '그알' 제작진 고소 강릉 해안도로에 정체모를 빨간색 외제차…"여기서 사진 찍으라고?"

    #국내이슈

  • 美대학 ‘친팔 시위’ 격화…네타냐후 “반유대주의 폭동” "죽음이 아니라 자유 위한 것"…전신마비 변호사 페루서 첫 안락사 "푸바오 잘 지내요" 영상 또 공개…공식 데뷔 빨라지나

    #해외이슈

  • [포토] 정교한 3D 프린팅의 세계 [포토] '그날의 기억' [이미지 다이어리] 그곳에 목련이 필 줄 알았다.

    #포토PICK

  • 제네시스, 中서 '고성능 G80 EV 콘셉트카' 세계 최초 공개 "쓰임새는 고객이 정한다" 현대차가 제시하는 미래 상용차 미리보니 매끈한 뒤태로 600㎞ 달린다…쿠페형 폴스타4 6월 출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