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컴퓨터 제품·광고디자인 공모
[아시아경제 서소정 기자]PC전문업체 모뉴엘(대표 박홍석)은 본사에서 전국 대학생과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실시한 디자인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총 상금 1200만원 규모로 열린 이번 디자인 공모전은 모뉴엘 FC(패밀리컴퓨터)에 대한 이해와 관심을 높이기 위해 기획됐다.
대상에는 민족 고유의 상징물인 삼태극을 모티브로 패밀리 컴퓨터 디자인을 제안한 부경대학교 공업디자인과 이원희, 강윤경 학생의 FAMINITED(Family+United)가 선정됐으며, 상금 500만원이 부상으로 주어졌다.
이원희, 강윤경 학생은 “첫 공모전 출전에서 이렇게 큰 상을 받게 돼 기쁘다”며 “향후 수상한 작품이 모뉴엘에서 제품화돼 출시됐으면 좋겠다”는 소감을 밝혔다.
모뉴엘은 산학협동과 학생들의 디자인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향후에도 디자인 공모전을 실시할 예정이다.
다음은 수상자 명단이다.
▲대상-이원희, 강윤경(부경대학교 공업디자인) ▲금상-김기범, 이호원(세명대학교 산업디자인), 김성헌(계명대학교 시각디자인) ▲은상-김동겸(부경대학교 제품디자인), 한상우, 한주호(가천의과대학교 산업디자인) ▲동상-이서령, 이승용(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 권민근, 이상언, 김민성(경성대학교 제품디자인), 최은영, 조현진(경희대학교 국제학부, 디지털콘텐츠학과), 정선혜, 유지혜(경희대학교 시각디자인, 인하대학교 시각디자인) ▲장려상-이종화(홍익대학교 프로덕트디자인), 김민성(전북대학교 산업디자인), 정세호(서울산업대학교 공업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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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소정 기자 ss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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