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김철현 기자]새로 장만한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재미에 푹 빠져있다 보면 걱정되는 일이 하나 있다. 바로 예측할 수 없는 요금. 자칫 잘못하면 '요금 폭탄'을 맞을 수 있다는 경고도 여기저기서 나오고 있어 불안감은 커질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이 같은 고민도 애플리케이션 하나면 해결할 수 있다. 현재 앱스토어, 안드로이드 마켓 등에는 각 통신사의 요금 정보를 조회할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속속 출시되고 있다.
사용방법도 간단하다. T스토어나 안드로이드 마켓에서 '미니 T월드'를 다운받아 아이디와 비밀번호만 입력하면 된다. 물론 미리 인터넷의 T월드 사이트에서 가입을 해야 한다.
자동로그인 기능을 체크해 두면 클릭 한 번으로 무료잔여량을 확인할 수 있으니 스마트폰을 통한 인터넷 사용도 요금 걱정 없이 즐길 수 있다. 또한 개인 개발자들이 만든 무료통화 조회 애플리케이션과 달리 현재까지 요금을 보여주는 실시간 요금, 6개월간 사용한 요금을 보여주는 월별요금 메뉴가 있어 유용하다. 특히 100건의 무료문자를 제공하는 기능은 사용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김철현 기자 kch@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