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산시에 따르면 시는 가장산업단지내에 프랑스의 바이오클러스터인 '뷰티 코스메틱 밸리(Cosmetic Valley)'와 같은 화장품 관련 기업 클러스터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비(26억여원)와 시비(16억원) 등 총 사업비 53억여원을 들여 지을 연구소에서는 국제 화장품 품질관리 표준기준(ISO-GMP)에 부합하는 제품 생산을 위해 국내 화장품 회사와의 공동 검사, 실험 등을 하게 된다.
현재 가장산단에는 아모레퍼시픽 공장이 건립 중에 있고, 관련 협력업체 4곳이 입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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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중 기자 kj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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