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7회 경기도 농민대상’ 7월 30일까지 선발…고품질 쌀 생산부문 등 10개 부문
도는 어려운 농업환경 속에서도 남다른 열정으로 경기농정을 발전시킨 숨은 일꾼을 발굴해 시상하는 ‘제 17회 경기도 농민대상’을 선발한다고 7일 밝혔다.
선발 분야는 고품질 쌀 생산, 과수, 화훼, 채소, 농산물 가공·수출·유통, 환경농업·신기술, 대 가축, 중·소 가축, 수산, 임업 등이다.
신청대상자는 농·축·임·어업인이나 생산자단체로, 첨단기술농업·고품질농업·수출농업·환경농업 등 과학영농으로 경쟁력과 자생력을 높이고 있는 농어업인, 과학영농을 통한 생산활동과 공동출하 등 유통·가공기능을 협동적으로 수행해 선진영농의 모범을 보이고 있는 우수작목반, 품목별 생산단단체 등이다. 단 협동조합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신청서류는 농어민 대상 신청서 1부, 이력서 1부(단체는 단체소개서), 기타 공적증빙서류 등이다.
도지사표창 이상 수상자가 3년이 경과되지 아니한 개인·단체와 경기도 농어민대상을 수상했거나 해당공적이 3년 미만인 개인·단체는 신청할 수 없다.
‘경기도 농민대상’으로 선발된 대상자는 도지사 표창 및 해외연수 등의 특전이 부여된다.
한편 ‘경기도 농민대상’은 1994년부터 매년 10개 부문에 개인 및 생산자 단체를 선발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60명의 농업인이 최고의 명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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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수 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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