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임철영 기자]하이투자증권은 30일 신한지주에 대해 개선된 펀더멘털을 반영해 올해와 내년 예상 당기순이익을 각각 6.4%와 6.8%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를 5만9000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 유지.


심규선 애널리스트는 "신한지주의 1분기 연결기준 순이익은 7790억워능로 전분기 대비 204.1%나 증가했고, 전년 동기 대비 559.5% 늘었다"며 "비이자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고 대손비용과 판관비가 감소했으며 영업외손실이 감소했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그는 "신한지주의 1분기 실적은 예상치를 21% 상회했다"며 "순이자이익은 추정치 대비 1.2% 부족했지만 비이자이익이 예상치를 103.7% 상회했고, 대손 전입액은 추정치 대비 22.9% 하회했기 때문"이라고 덧붙였다.


신한지주의 1분기 비이자이익은 4308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1.8% 증가했다. 이는 하이닉스 매각이익 1213억원 및 채권처분이익 569억원 등이 발생했기 때문. 판관비는 전분기 희망퇴직 비용 등이 소멸되어 전분기에 비해 16.3% 감소한 9942억원을 달성했다.

대손전입액은 2142억원으로 전분기에 비해 42.8%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분기에 발생했던 금호그룹 관련 충당금 1416억원 등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자산건전성이 안정적인 수준을 유지했던 영향이 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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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한지주는 지난 29일 자회사인 신한카드가 올해 1분기 영업이익 3307억8800만원을 기록, 전년 동기대비 93.4% 증가했다고 밝혔다. 매출액(영업수익)은 0.1% 감소한 9849억3300만원으로 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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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철영 기자 cyl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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