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의 이번 기준금리 인상은 경제 성장을 돕고 자금 유입을 가속화하기 위한 조치로 풀이된다.
이어 "경기 회복세는 여전히 불안정하며 국내 수요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원이 필요하다"고 금리 인하 이유를 설명했다. 특히 3월과 4월의 대출 증가가 미미한 수준이었다고 성명서는 덧붙였다.
러시아 중앙은행은 13개월간 기준금리를 총 5%포인트 인하했다. 이와 함께 세계 최대 에너지 공급국가인 러시아는 지난해 최악의 경기 침체를 이겨내기 위해 지출을 27.3% 늘리는 등 수요 회복과 유동성 확보를 위해 노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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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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