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2분기부터 글로벌 증시가 상승 전환함에 따라 전세계 펀드의 순자산은 상승했지만 금융위기 이전 수준은 회복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리먼 사태 발생 전인 2008년 2분기의 24조7000억 달러에는 못 미치는 수준이다. 세계 펀드 순자산은 2007년 4분기 26조2000억원으로 증가했다가 2009년 1분기에는 18조2000억원까지 감소했다.
같은 기간 우리나라의 펀드 순자산은 전분기 말에 비해 1.6%(43억 달러) 감소한 2646억달러로 미국, 영국, 일본, 독일, 중국 등에 이어 세계 14위를 유지했다.
상위 15개국 가운데 한국을 포함해 일본, 이탈리아, 스페인, 프랑스 5개국이 전분기 말 대비 펀드 순자산이 감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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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 기자 jiseo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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