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9일 국토해양부가 발표한 공동주택 가격공시 결과에 따르면 전국 999만8048가구의 공동주택 중 한 해 동안 가격이 가장 많이 오른 공동주택은 목동 6단지로 꼽혔다.
이어 경기도 화성시 반송동에 다은마을우남퍼스트빌 67.07㎡형이 1억8800만원에서 2억3300만원으로 약 23.9% 올랐다.
서울시 강남구 대치동 은마아파트 76.79㎡도 5억8800만원에서 7억2200만원을 기록, 22.8%의 상승률을 나타내 20%대 변동률을 보였다.
이외에도 강남구 압구정동 (구)현대1차아파트 131.48㎡이 10억7200만원에서12억8000만원으로 19.4%의 상승률을 나타냈으며 과천시 별양동 주공4단지 82.88㎡형도 4억400만원에서 4억8000만원으로 18.8% 올랐다.
지방에서는 경북 포항 남구 대잠동 이동현대홈타운 84.99㎡형이 9900만원에서 1억1100만원으로 12.1% 오른 것으로 조사됐다.
하지만 이처럼 가격이 급등한 단지들 중 대치동 은마아파트, 압구정 현대아파트를 제외한 주택은 9억원을 초과하지 않아 종합부동산세 과세 대상에서는 빠질 것으로 분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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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준호 기자 rephw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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