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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호 부산영화제 집행위원장, 칸영화제 심사위원 위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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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경석 기자]김동호 부산국제영화제 집행위원장이 오는 5월 12일(현지시간) 개막하는 63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섹션 심사위원으로 위촉됐다.

김동호 집행위원장은 1997년 로테르담 국제영화제 심사위원장을 시작으로 후쿠오카 국제영화제, 라스팔마스 국제영화제, 부에노스 아이레스 국제영화제, 오키나와 국제영화제 등 세계 유수의 영화제에서 심사위원 또는 심사위원장으로 위촉된 바 있다.
지난해 이창동 감독이 경쟁부문 심사위원으로 위촉된 데 이어 김동호 집행위원장의 이번 심사위원 위촉은 국제영화제에서 그에 보내는 신뢰를 방증한다.

63회 칸국제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섹션의 심사위원장으로는 영화 '초콜렛' '텐 미니츠' 등을 연출했고 2002년 부산국제영화제 뉴커런츠 부문 심사위원을 역임한 프랑스 여류감독 클레르 드니가 위촉됐다.

김동호 집행위원장은 2010년 심사위원으로서 올 칸영화제에서 ‘주목할만한 시선’에 선정된 19편의 작품을 심사하게 된다.
칸영화제의 ‘주목할만한 시선’ 섹션은 공식 초청작 부문 중 경쟁 부문과 함께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섹션으로 올해에는 ‘누벨바그의 시초’라 불리는 80세의 노장 장 뤽 고다르 감독의 '필름 소셜리즘'과 지아장커 감독의 '상해전기' 그리고 홍상수 감독의 '하하하' 등이 함께 선정됐다.

고경석 기자 kave@
<ⓒ아시아경제 & 스투닷컴(stoo.com)이 만드는 온오프라인 연예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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