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오현길 기자]삼광유리(대표 황도환)는 최근 중국 및 홍콩에서 열린 가정용품 박람회에 연이어 참가, 유리밀폐용기 글라스락에 대해 해외업체로 부터 적극적인 비즈니스 요청을 받았다고 27일 밝혔다.
15일부터 19일까지 중국 광저우 박람회(China Import and Export Fair)와 20일부터 23일까지 홍콩 가정용품 박람회에 참가, 중국 남미 유럽 등 50여개국 바이어와 150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삼광유리 관계자는 "메이져급 박람회 참가로 글라스락이 인지도를 높이 올렸기에 해외 바이어에게 적극적인 비즈니스 요청을 받았다"며 "올 6월 중국 청두에서 열리는 전시회도 참가해 중국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글라스락은 전체 생산의 45% 이상을 미국, 캐나다, 중국, 독일, 중동 등 해외 60개국에 수출한다. 지난해 수출이 전년대비 280% 증가했으며, 올해에는 5000만달러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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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현길 기자 ohk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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