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범자 기자]"예뻐졌단 얘기, 어색하고 창피해요."
2년만에 미니앨범 '러브리스(LOVELESS)'를 들고 컴백하는 실력파 여가수 거미가 한층 여성스러워지고 예뻐진 모습에 팬들의 뜨거운 시선이 쏠리고 있다.
거미는 "날씬해지고 예뻐졌다는 소리를 많이 듣는데, 다 운동 덕분이다. 거의 운동 중독이다"고 웃으며 "소속사(YG엔터테인먼트)가 신사옥으로 옮기면서 피트니스센터가 생겨 모든 가수들이 운동 중독에 빠졌다"고 말했다.
2년 전 4집 앨범 활동할 때와 체중 변화가 거의 없다고 말한 거미는 "안그래도 개인 트레이너에게 물어보니 체중 변화는 없지만 그땐 근육 위주의 운동을 했었고 이번엔 앨범 콘셉트에 맞게 라인 위주의 운동을 주로 시켰다고 하더라"며 "그래서 그런지 더 예뻐지고 날씬해졌다는 소리를 듣는다. 어색하고 창피하다"며 웃었다.
거미는 이날 쇼케이스에서 지난 22일 선공개한 '사랑은 없다'와 타이틀곡 '남자라서'를 비롯, 'Because of you' '어떡해' 등을 선보이며 화려한 가창력을 뽐냈다.
당초 29일로 예정된 앨범 발매일은 천안함 사고 희생자의 영결식과 날짜가 겹치면서 30일로 하루 늦춰졌다. 거미는 5월 1일부터 방송을 통해 본격적인 컴백 무대를 가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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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범자 기자 anju1015@
사진 이기범 기자 metro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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