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성훈 기자]팬택(대표 박병엽)은 폴더 전면에 체크 패턴 디자인과 다양한 감성 기능을 적용한 ‘체크메이트(Check Mate, IM-S610K)’를 KT 쇼 전용폰으로 출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 제품은 폴더폰 주 사용자의 디자인 요구사항과 문자메시지를 많이 사용하는 패턴을 적극 반영했다. 서로 다른 느낌의 두 가지 재질을 비대칭적인 체크 패턴(면 분할)으로 적용한 디자인을 채택했다.
특히 인맥관리용 ‘단체문자 도우미’는 문자 보낼 때 일일이 문자를 따로 보내지 않아도 단체 문자임을 눈치 챌 수 없게 주소록에 입력된 이름이 각각의 문자로 보내진다. 문자로 친구들과 소통하며 인맥을 관리하는데 꼭 필요한 기능이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스마트 아이콘’은 수신한 문자메시지의 단어를 분석하여 넓은 외부 LCD에 이모티콘으로 표시하는 감성기능이다. 가령 즐거운 내용의 문자가 오면 웃는 모양의 아이콘을, 사랑과 관련된 내용의 문자가 오면 하트 모양의 아이콘을 외부 LCD에 표시한다. 총 12가지의 감정 이모티콘을 표시하여 폴더를 열어 문자 내용을 확인하기 전에 어떤 내용인지 즐거운 상상을 할 수 있는 재미있는 기능이다.
이 제품은 지상파 DMB, 외장 메모리, 전자사전, 지하철 노선도 등 실속 있는 다양한 기능을 탑재했다. 색상은 화이트, 티탄, 골드, 레드 4종이며, 가격은 40만원대 후반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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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성훈 기자 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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