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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 국제결제기관위원회 위원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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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고은경 기자]외환은행은 국내은행 중 처음으로 국제결제기관 위원회 위원으로 선임됐다고 26일 밝혔다.

국제결제기관위원회는 은행 간 외환거래 결제 방식인 외환동시결제시스템(CLS)을 제공하는 기관.
CLS는 국제 외환매매 거래 결제시 각 금융기관들의 외환결제 리스크를 줄이기 위해 설립된 CLS은행이 운영한다.

결제위험 제거와 유동성 사용량 경감 등 업무 효율화에 기여하고 있다는 게 은행 측의 설명이다.

외환은행 관계자는 "위원회에 한국결제회원을 대표해 참여함으로써 전세계 유수은행과 직접 교류를 통한 국제금융시장의 깊이 있는 동향을 파악하겠다"며 "필요시 한국은행 등 유관기관과의 정보 공유를 통해 한국금융시장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지난해 말 현재 전세계 69개 금융기관이 CLS결제회원으로 참여하고 있고, 7000여 기관들이 결제회원을 통해 CLS결제에 간접 참여하고 있다.

국내 시중은행과 외국은행 서울지점 중 10개 은행이 외환은행을 통해 CLS 결제 서비스에 간접 참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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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은경 기자 scoopko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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