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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성, 밸브시장의 히든챔피언..최대실적 전망<대신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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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선미 기자]대신증권은 26일 화성을 '밸브시장의 히든챔피언'이라며 상장이후 흑자기조 지속과 56%의 낮은 부채비율 등 우량한 재무구조가 매력적이라고 밝혔다.

화성은 도시가스 및 석유화학 플랜트 배관에 사용되는 밸브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초창기에는 LPG용기용 밸브가 주 생산품목이었으나 LNG 도시가스용 밸브에 이어 석유화학 플랜트용 밸브 등 제품 다각화를 통해 다품종 소량생산체제를 갖추고 있다.
박양주 애널리스트는 "화성의 플랜트용 밸브 매출 확대가 성장동력으로 작용할 것"이라며 "올해 플랜트 배관용 밸브인 플랜지형 볼밸브의 매출액은 전년 대비 50% 늘어난 239억원으로 큰 폭의 성장세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그는 화성의 올해 실적에 대해 "볼밸브 매출비중 증가와 부가가치가 높은 플랜트용 밸브 매출 증가로 매출액 641억원, 영업이익 90억원, 순이익 65억원, 창사이래 최대의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다만 화성의 주 원재료인 구리가격 상승은 원가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으나 지난해부터 본격화된 원재료조달 방식 변경과 원재료 재고확보에 따른 메탈게인(metal gain)으로 이익률 개선이 가능하다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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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선미 기자 psm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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