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상규명위, 27일 첫 전체회의 개최
[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이른바 '스폰서 검사' 의혹 진실 규명 작업이 휴일인 25일에도 내ㆍ외부 조사를 병행하는 등 활동에 속도를 내고 있다.
특히 이날은 건설업체 대표 정씨가 폭로한 '접대 리스트'에 이름이 거론된 검사들의 면담을 진행했다.
채동욱 진상조사단 단장을 중심으로 한 진상조팀은 지난 22일 부산으로 내려가 본격 활동에 돌입했으며 5명의 진상조사단원은 부산고검 11층에 사무실을 마련했다.
조사단은 또 정씨가 검사들을 접대했다는 횟집 등 식당과 술집을 방문해 매출 전표를 확인하기도 했지만 조사 일정은 공개하지 않았다.
성낙인 서울대 법대 교수를 위원장으로 한 진상규명위원회도 26일부터 본격 활동에 돌입하고, 27일에는 첫 전체회의를 갖는다.
한편, 지난 23일 오후 자살을 시도한 정씨는 현재 부산 동래구 한 병원 중환자실에 입원 중이지만 생명엔 큰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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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법은 당초 23일 오후 정씨의 재구속 여부를 결정하려 했지만 정씨의 자살 시도로 이르면 오는 26일께 재구속 또는 구속집행정지 연장 여부를 결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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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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