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주일 애널리스트는 "춘절 이후 예상보다 강한 D램 수요에 따른 ASP 상승과 출하량 증가로 하이닉스의 1분기 실적은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다"며 "D램 가격 상승은 예상보다 강했던 중국 및 유럽 PC 출하량 증가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또한, "44nm공정전환을 통한 원가절감으로 D램 영업 마진을 1분기 30% 초반에서 3분기 40%대까지 개선시킬 것"이라며 "낸드는 원활한 32nm 공정전환을 통한 출하량 증가, 규모의 경제 향상으로 3분기부터 본격적으로 영업이익 확대에 기인할 것"으로 내다봤다.
서 애널리스트는 "32nm 공정전환과 capacity 확대를 통해 2분기 출하량이 전분기대비 30% 이상 확대될 것"이라며 "이를 감안, 올해 연결기준 영업이익을 3조6000억원(기존: 2.9조원)로 24% 상향한다"고 밝혔다.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무료로 종목 상담 받아보세요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