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금 20개월 최고, 팔라듐 2년 최고

[아시아경제 정재우 기자]백금과 팔라듐이 또다시 연고점을 경신해 각각 20개월, 2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자동차 업황 호조와 실물보유 ETF 매수세 때문이다. 두 귀금속은 주로 자동차용 공해저감장치로 사용된다.


감소할 것이라는 당초 전망과 달리 미국 에너지정보청(EIA)이 21일 발표한 재고가 늘어났고 유가는 소폭 하락했다. 특히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를 보관해두는 오클라호마 쿠싱의 재고량이 5.8% 증가한 3410만배럴에 달해 지난 1월 둘째주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는 최근 일어난 브렌트유와 WTI의 가격 역전 현상과도 관련이 있다. 에너지안보연구소(Energy Security Analysis Inc.)의 원유시장 담당관 릭 뮬러는 "WTI가 브렌트유보다 가격이 떨어진 것이 쿠싱 재고와 관련이 있다"며 "WTI는 최근 몇년간 세계경제보다 쿠싱의 재고에 더 민감하게 반응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뉴욕상업거래소(NYMEX) 산하 상품거래소(COMEX) 7월만기 플래티늄은 온스당 18.5달러(1.1%) 오른 1740.3달러로 2008년 8월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장중한때 1749달러에 거래되기도 했다. 6월만기 팔라듐은 16.85달러(3.1%) 상승한 568.25달러로 2008년 3월이후 최고가에 도달했다.

COMEX 6월만기 금은 온스당 1148.8달러로 9.6달러(0.84%) 올랐다. 은 5월물은 18.078달러로 25.7센트(1.4%) 상승했다.


NYMEX 6월만기 WTI는 전일대비 배럴당 17센트(0.2%) 떨어진 83.68달러를 기록했다. 런던 국제거래소(ICE)의 6월만기 브렌트유는 90센트(1.06%) 오른 85.7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브렌트유 가격은 4월12일이후 계속 WTI보다 높게 거래되고 있다.


NYMEX 6월만기 가솔린은 갤런당 2.2827달러 0.18센트(0.08%) 상승했다. 난방유 6월물은 2.2058달러로 2.56센트(1.17%) 올랐다. 반면 천연가스는 큐빅피트당 2센트(0.5%) 떨어진 3.96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COMEX 5월만기 구리는 파운드당 1.95센트(0.56%) 오른 3.533달러를 기록했다. 런던금속거래소(LME) 3개월물 구리는 톤당 30달러(0.39%) 떨어진 776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알루미늄은 2351달러로 34달러(1.43%) 떨어졌다. 아연은 2425달러로 25달러(1.02%) 미끄러졌다.


LME 3개월물 납은 톤당 25달러(1.07%) 내린 2320달러에 장을 마감했다. 주석은 250달러(1.3%) 떨어진 1만9000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니켈은 2만6975달러로 310달러(1.14%) 하락했다.


시카고상품거래소(CBOT) 6월만기 옥수수는 부쉘당 3.75센트(1.05%) 오른 3.5925달러를 기록했다. 대두는 11.5센트(1.17%) 상승한 9.955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밀은 4.8725달러로 1.25센트(0.26%) 올랐다.


뉴욕 ICE 설탕은 파운드당 0.09센트(0.55%) 오른 16.55센트에 장을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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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터제프리CRB지수는 0.97포인트(0.35%) 오른 276.75포인트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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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jj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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