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이승국 기자] 이른바 검찰 'X파일' 폭로 파문이 일면서 각 검찰청 홈페이지가 몸살을 앓고 있다.


경남지역 한 건설업체 대표가 20일 MBC 'PD'수첩을 통해 100여명의 검사에게 성접대를 했다고 주장하자 네티즌들의 각 검찰청 홈페이지 방문이 폭주, 서버가 다운되고 있다.

실제로 21일 오전 10시37분 현재 대검찰청 홈페이지에 접속해 본 결과 '대검찰청 홈페이지에 방문해주셔서 대단히 감사합니다. 지금은 동시에 접속하는 이용자가 많아서 접속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잠시 후 다시 접속해 주시기 바랍니다'는 메시지만 뜨고 홈페이지로 연결이 되지 않았다.


방송 내용의 주요 대상이 됐던 부산지검 역시 오전 10시42분 현재 같은 메시지가 뜨면서 접속이 지연되고 있다.

고등검찰청도 홈페이지 접속이 불가능한 상황은 마찬가지였다.


인터텟 포털 사이트 다음의 실시간 뉴스 검색어 코너에도 '대검찰청 홈페이지'가 1위로 올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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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전날 PD수첩 방송 후 해당 프로그램 홈페이지 게시판에는 "비리 검사의 오만과 파렴치함이 우리를 분노케 한다" "'PD수첩'의 용기에 박수를 보낸다" "검찰의 비리가 뿌리 뽑히는 그날까지 힘내달라" 등의 의견이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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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국 기자 ink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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