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신화통신에 따르면 중국 상무부는 중국사회과학학술원(CASS)와의 합동 보고서를 통해 중국 교역량이 2020년까지 5조3000억달러를 돌파할 것이라고 밝혔다.
글로벌 경기 침체로 인해 지난해 중국의 해외 교역량은 2조2000억달러를 기록하며 전년 동기 대비 13.9% 하락했다. 특히 지난 3월 중국은 6년 만에 처음으로 72억4000만달러 규모의 무역수지 적자를 기록하기도 했다.
애널리스트들은 이러한 중국의 해외 교역량 침체가 중국의 수출 구조를 올바른 방향으로 개선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이번 보고서는 향후 십년간 중국 정부 무역 정책 개혁의 로드맵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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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혜신 기자 ahnhye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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