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릭스 국가들은 이날 있었던 제 2차 브릭스 정상회담 직후 발표한 성명에서 "작년 6월 첫 회담을 열렸을 때보다 세계 경기가 좋아졌지만 아직까지 성장세가 탄탄한 것은 아니다"며 이같이 발표했다.
아울러 성명은 "미래의 위기에 세계 경제가 회복할 수 있도록 국제사회는 금융 시스템을 개혁해야 한다"며 "좀 더 안정적이고, 예측 가능하며 다각회된 국제 통화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브릭스 국가들은 최근 글로벌 경제의 최대 쟁점으로 떠오른 중국의 통화 절상 문제와 관련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다. 정상들은 다만 "세계 기축 통화의 안정성과 주요 경제의 통화 정책을 유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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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미현 기자 grob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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