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의견 거절 사유가 해소돼 거래가 재개된 스카이뉴팜은 16일 사흘째 상한가 행진을 마치고 10% 가까이 빠지는 급락세를 연출중이다. 오전 9시22분 현재 스카이뉴팜은 전일대비 95원(9.09%) 하락한 950원을 기록중이다. 지난 12일 한국거래소 코스닥시장본부는 스카이뉴팜에 대해 "재무제표에 대한 감사인의 감사의견이 계속기업으로서의 존속능력에 대한 불확실성으로 인한 의견거절임이 확인됐지만 감사의견 '적정'으로 정정된 감사보고서를 제출해 사유가 해소됐다"고 밝혔다.
케이에스피는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에 16일만에 거래가 재개, 이틀 연속 상한가로 올라섰다. 전 거래일 대비 1210원(14.88%) 오른 9340원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닥시장본부는 "종합적 요건에 의한 상장폐지 가능성 등을 검토한 결과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힌 상황.
@include $docRoot.'/uhtml/article_relate.php';?>
[아시아경제 증권방송] - 3개월 연속 100% 수익 초과 달성!
박선미 기자 psm82@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