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공개매수 큰 폭 감소..전년대비 절반 수준
[아시아경제 이초희 기자]지난 해 공개매수 건수가 전년에 비해 절반 수준에 그쳤다. 또 공개매수한 주식 중 대부분은 공고 이후 주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응모주식수가 당초 목표수량에 미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반면 소수주주들의 경영참여가 증가하고 코스닥 한계기업의 경영권 분쟁이 늘어나면서 의결권대리 행사 위임은 크게 늘어난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지난 해 공개매수는 총 6건으로 글로벌 경기침체 여파에 따라 전년(11건) 대비 45% 감소했다.
매수목적은 적대적 M&A(2건), 상장폐지(2건), 지주회사 요건 충족(1건), 경영권 안정(1건) 등이었다.이 중 적대적 M&A 목적으로 공개매수한 2건은 경영권 획득에는 실패했다.
특히 총 6건의 공개매수 중 5건은 공개매수공고 이후 주가상승 등의 영향으로 응모주식수가 당초 목표수량에 미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반면 지난 해 상장회사에 대한 위임장 권유건수는 278건으로 전년(239건)대비 16.3%(39건) 증가했다.
권유 목적은 주총 의결 정족수 확보를 위한 권유가 대부분(78.1%)이나, 의결권 경쟁 목적의 권유도 지속적으로 증가했다.
이는 소수주주들의 경영참여 증가, 코스닥 한계기업의 경영권 분쟁이 증가한 데 기인한다고 금감원은 설명했다.
금감원 관계자는 "상장폐지 실질심사 강화 및 한계기업의 시장퇴출 등으로 대주주나 경영진에 대한 소액주주들의 감시 및 경영참여 활동이 계속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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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초희 기자 cho77lov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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