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독성농약 3종 등록취소, 위해우려농약 39종 공급량 제한
국내 사용되는 대부분의 농약은 독성이 낮은 편이나, 일부 고독성 농약은 살포자 노출, 식품잔류 등의 논란이 지속적으로 있었다.
등록취소 3종은 데메톤-에스-메틸(메타, 프리건), 메타미도포스(살충탄), 트리아조포스(호스타치온) 등이다.
이에 앞서 유럽연합·미국에서 사용금지한 농약 중 위해우려가 있는 것으로 평가된 포살론 등 14종 농약은 지난 1월 14일자로 등록취소 했고, 엔도설판 등 23종 농약은 추가 자료를 평가하는 중에 있다.
이광하 농자재관리과 과장은 “고독성 농약은 2011년까지 모두 등록취소할 계획이며, 독성이 높거나 국제적으로 위해성 문제가 제기되는 농약에 대해서는 상시 안전성 재평가를 지속적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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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성 기자 bobo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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