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블룸버그통신에 따르면 EU 대변인 아멜리아 토레스는 이날 벨기에 브뤼셀에서 "EU는 그리스에 금융적인 지원을 행할 준비가 돼있다"고 말했다.
한편 니콜라 사르코지 프랑스 대통령도 프랑스 파리에서 기자들을 만나 "그리스 지원 계획에 합의를 이뤘으며 언제든 그리스를 지원할 수 있다"고 말했다.
마이클 오퍼 독일 재무부 대변인 역시 독일 베를린에서 "EU 국가들은 필요하다면 그리스를 빠르게 지원할 준비가 돼있다"고 언급했다. 그는 "그러나 아직 그리스가 지원을 요청하지 않았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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