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퍼 스키니진+얇은 신소재···실루엣·편안함 강조
◆ 더욱 과감해진 스키니진=별도 워싱처리를 하지 않은 스키니진들은 이제 평범한 아이템이 됐다. 최근 각광받는 스타일은 마치 눈이 흩뿌려진 듯한 스노우진. 제일모직 빈폴진의 윤성호 과장은 "현재 유행하고 있는 스노우진은 70~80년대 유행한 일명 '돌청(돌을 이용하여 워싱 작업을 한 청바지)'이라는 데서 유래했다"며 "최근에는 워싱기법이 발달해 이전의 거칠고 투박한 느낌보다 완화한 형태로 진화했다"고 말했다.
◆ 스타가 입는 청바지, 유행이 된다=패션전문 온라인몰 아이스타일24가 최근 진행한 '청바지가 가장 잘 어울리는 베스트 스타' 설문조사에 따르면 여자는 배우 신민아가, 남자는 배우 김남길이 첫손에 꼽혔다.
이 둘 모두 40%가 넘는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 각종 청바지브랜드의 모델들이 입는 옷들은 그 자체로 최신 유행을 가늠하는 잣대가 된다. 신민아는 캘빈클라인, 김남길은 애드호크라는 브랜드의 모델로 활동 중이다.
이린희 아이스타일24 마케팅 팀장은 "패셔니스타로 주목 받는 인기 스타들이 청바지 및 관련 브랜드 모델로 활동하면서 데님에 대한 관심이 더욱 고조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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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열 기자 dycho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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