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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암함침몰]합동조사단 "사건당시 당직근무자는 29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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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양낙규 기자]국방부는 7일 천안함 침몰사건과 관련해 그동안 제기된 의혹을 조목조목 반박했다.

민관합동조사단 대변인 문병옥 준장은 이날 성남 국군수도병원에서 천안함 침몰사건 1차조사결과를 발표하고 "침몰사건 당시 천안함은 백령도 서방 경비구역에 배치받아 정상적인 작전임무 중이었다"고 강조했다.
생존장병 질의응답에 앞서 진행된 결과발표에서 문 대변인은 "사건발생시간은 26일 9시 22분경"이라며 "발생위치는 백령도 서남방 2.5km지점"이라고 강조했다.

합동조사단에 따르면 천안함은 지난 3월 16일 평택을 출항해 백령도 서방 경비구역에 배치 받았다. 25일에는 서해 풍랑주의보가 발효돼 백령도 서방 경비구역을 이탈해 대청도 동남방에서 피항했다.

또 사건발생 당일인 26일 오전 6시에 기상호전으로 경비구역에 복귀항해를 개시하고 오전 8시20분경 경비구역에 도착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 오후8시 이후에는 29명이 야간 당직근무였으며 나머지 장병은 휴식 및 정비를 했다.
당직근무는 함교에 7명, 전투상황실 7명, 통신실 2명, 41포 상비 탄약고 3명, 기관조종실 6명, 유도조종실 2명, 디젤기관실 2명이 배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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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낙규 기자 if@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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