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로구, 아토피 예방 사업 적극 추진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종로구(구청장 김충용)는 아토피 질환을 앓고 있는 아이들과 가족들의 자가 관리능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아토피질환 예방관리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최근 주거와 식생활 환경의 변화로 인해 집먼지 진드기, 대기오염 등 아토피 질환을 일으킬 수 있는 요인이 증가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의 2008년 주요 아토피질환 진료환자는 4세 이하 어린이에게서 가장 많이 나타나고 있으며 전체 인구의 34.5%를 차지했다.

특히 아토피질환은 자가 관리능력이 약한 어린이의 유병률이 높고 어린이 아토피질환은 성인이 되면서 천식이나 알레르기 비염 등 다른 질환으로 연속적 발병할 가능성이 높아 주의가 요구된다.


종로구보건소는 이에 따라 지역사회에서 아토피질환이 ‘관리돼야 할 만성질환’이라는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고 있다.

구는 아토피질환 관리방법 인식률과 실천율 향상을 목표로 ▲아토피교실 및 주민강좌 운영 ▲아토피 안심학교 운영 ▲ 아토피 정밀검사 시행 ▲어린이집 실내 환경 개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운영 중이다.

아토피교실 및 주민강좌 운영은 보육교사 주민 임산부 의료인으로 대상을 나누어 아토피질환의 이해와 예방관리 수칙, 건강한 먹을거리 정보 등을 강북삼성병원 또는 서울시 아토피·천식 교육정보센터와 연계한 전문 강사 초빙을 통해 순차적으로 진행하게 된다.

아토피 안심학교는 희망학교의 신청을 받아 선정하며, 각종 설문조사와 선별검사, 학부모·학생·일반교사를 대상으로 한 교육, 저소득층 환아를 위한 보습제 제공, 아토피 건강캠프 등 기회를 제공한다.


그리고 강북삼성병원과 협약해 실시되는 아토피 정밀검사는 아토피 안심학교 학생과 저소득층 아토피 의심아동을 우선해 50명을 선정한 후 검사를 실시하고 검사걸과에 따라 아토피질환자를 등록하며 SMS 문자서비스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한다.


어린이집 실내 환경 개선은 올 4곳에 추진하게 되며 실내환경 진단 전문기관에 위탁해 어린이집 실내 공기질을 정밀 진단하고 개선방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종로구보건소는 아토피 예방관리사업을 홍보하고 잘못된 인식을 개선하기 위해 ‘아토피 예방관리 캠페인’ 들 다양한 홍보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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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로구는 우리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들의 생활이 아토피질환으로 인해 얼룩지지 않도록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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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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